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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 치료사입니다.
오늘은 통증을 전달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통증을 수용체에서 받아들였다면 척수로 전달을 해줘야겠죠?
그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신경
우리 몸의 통증을 전달하는 건 '신경'입니다.

이 신경은 우리 몸의 전선과 같은데요.
전선과 같은 신경이 통증을 척수로 전달한답니다.
통증을 전달하는 전선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1. Aδ 섬유
2. C 섬유
Aδ 섬유의 특징은
유수성이며 날카로운 통증을 전달합니다.

C 섬유의 특징은
무수성이며 둔한 통증을 전달합니다.

Aδ 섬유는 급성 통증을 전해야 하여 빨리 전해져야 합니다.
그래서 말이집이라고 불리는 코일에 싸여 있는 매우 두꺼운 신경입니다.
말이집이 있어 도약 전도가 가능하여
전기 신호를 빠르게 전달합니다.
C 섬유는 Aδ 섬유보다는 빠르지 않게 통증을 전달해도 됩니다.
그래서 말이집이 없습니다.
두께도 얇아 전달 속도가 느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말이집의 사진인데요.
노란 부분이 말이집입니다.
저게 있음으로써 전기 신호 전달이 빨라지죠.
오늘은 신경에 대해서 공부해봤는데요.
꽤 어렵습니다만
신경은 전선이다라는 개념을 머리에 넣으니 좀 더 다가가기 쉬운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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