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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치료사입니다.
오늘은 통증의 변전소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통증의 정보들은 후근신경절을 통해 척수로 들어갑니다.
척수의 사진을 보겠습니다.

척수는
안쪽 둥근 쪽을 회백질이라고 부르며
바깥면 쪽을 백질이라고 부릅니다.
회백질은
위치적으로 전각, 측각, 후각으로 나눌 수 있으며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은 후각으로 들어가고
그 곳에서 침해수용 뉴론과 시냅스(접촉) 후
척수의 가운데를 지나 전측삭을 통해 뇌로 정보를 전달합니다.
척수 후각에서
신경에서 다음 신경으로의 전달은 시냅스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시냅스는
신경(일차 구심성 신경)과 신경(침해수용뉴론)이 맞닿는 것이 아니라
공간 사이로 무엇인가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 무엇은 전기적인 신호가 아니라 신경전달물질입니다.
보통 신경의 말단에서 글루타민산, substance P와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방출됩니다.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은
침해수용뉴론에 존재하는 수용체들(NMDA, AMPA)을 활성화 시키죠.
그러면 다시 전기적 흥분이 생깁니다.
그 후 뇌로 정보를 전달시킵니다.
정리하자면,
척수의 후각에서 이리저리 변화고 달라지면서 뇌로 정보가 전달됩니다.
후각이 변전소와 같은 역할을 하여
우리가 어디서 정확한 통증을 느끼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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