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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치료사입니다.
오늘은 통증물질들의 관계성에 알아볼게요.
조직이 손상되면
여러 가지 물질들이 통증을 일으킵니다.
대표적인 발통물질,
브래디키닌의 혈관을 확장시켜 물질들을 손상부위로 보내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브래디키닌이 프로스타글란딘과 사이토카인을 방출시킵니다.
프로스타글란딘 또한
혈관을 확장, 자극시키고
발통 효과를 증대시킵니다.
사이토카인은
염증을 지속시키고
통증의 정도를 높입니다.
브래디키닌은
비만세포를 자극시켜
히스타민, 혈소판 활성인자를 방출시키는데요.
이 또한 통증을 증가시킵니다.
반면,
브래디키닌과 프로스타글란딘은
혈관 확장 작용이 있어
혈소판은 모이게 하고,
모여진 혈소판은 세로토닌을 방출하여
통증의 정도를 높입니다.
또한, 손상 시 ATP가 방출되는데
ATP도 프로스타글란딘을 방출하는데 기여한답니다.
위와 같이 통증 물질들은
꼬리 물듯
서로 영향을 줍니다.
그 중 가장 많은 연결고리를 가진 통증 물질은 '브래디키닌'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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