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치료사입니다.
오늘의 경제 뉴스입니다.
테슬라, 관세 정책에 대한 트럼프와 다른 의견 표명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전기 자동차 회사인 테슬라는
이번 주에 미국 제조업체에 대한 보복 관세가
자사 운영에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미국은 무역 정책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머스크의 동맹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다른 의견입니다.
3월 11일 미국 무역 대표
제이미슨 그리어에게 보낸 편지에서 회사 대표는
"미국 제조업체이자 수출업체로서,
테슬라는 USTR이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해결하기 위해 제안된 특정 조치의 하류 영향을
고려하기를 권장합니다."라고 썼습니다.
"테슬라는 공정 거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지하지만,
불공정 거래를 시정하기 위한
잠재적 조치에 대한 USTR의 평가에는
미국산 수출도 고려해야 한다"고 편지에 적혀 있습니다.
테슬라는 과거 미국의 관세 조치가
표적 국가에 의해
"즉각적인 반응"을 초래했다고 경고했습니다.
예를 들어, 해당 국가로 수입되는
전기차에 대한 관세가 인상되었습니다.
이 편지는 서명되지 않았습니다.
머스크의 테슬라는
관세를 경제 정책의 최전선에 둔
트럼프 백악관의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화요일에 대통령은
테슬라 차량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정가로 하나를 구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Getty Images의 사진에 따르면,
트럼프는 말하는 동안 차량 가격 목록이 적힌
테슬라 쇼룸 피치와 비슷한 것을 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 주가는
최근 급락하여 선거일 이후의 상승세를 모두 잃었습니다.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 협회에 따르면,
이 회사의 유럽 매출은 1월에 45% 하락했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그의 엄청난 역할에도 불구하고,
머스크는 양극화된 정치인이 되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목요일에 3% 하락했습니다.
테슬라는 미국이 과거에 관세 조치를 취한 이후
미국에서 생산된 차량의 비용이 증가했으며,
해당 차량이 미국 밖으로 수출될 때도 비용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무역대표부에서는 향후 조치에서
이러한 함정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조사해야 한다고 이 서한에 덧붙여 말했습니다.
이 편지는 또한
무역 정책이 전기차와 리튬 이온 배터리와 관련하여
"국내 공급망의 한계"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편지는 이러한 품목 중 일부는
미국 내에서 조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테슬라는 회사에 따르면
총 70,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는
수많은 미국 시설을 운영합니다.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 있는 공장은
자동차와 리튬 이온 배터리 셀을 제조하며,
회사는 텍사스주 오스틴, 네바다주 스파크스,
뉴욕주 버팔로, 미네소타주 브루클린 파크,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도 시설을 두고 있습니다.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테슬라와 트럼프의 관세 정책 의견 차이
테슬라가 미국 정부에 보낸 편지의 핵심 내용입니다:
1.
테슬라는 미국이 다른 나라에 관세를 높이면,
그 나라들도 보복으로 미국 제품에 관세를 높여
테슬라 차가 해외에서 더 비싸질 것을 걱정합니다.
2.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지만,
관세 정책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릅니다.
3.
테슬라는 미국 정부가 관세 정책을 결정할 때
미국 기업들의 수출도 고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4.
최근 테슬라 주가는 하락했고, 유럽 판매도 크게 줄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제 & 돈 > 경제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론 머스크의 SpaceX, 인도 최대 통신사들과 Starlink 계약 체결로 인동 시장 공략 (0) | 2025.03.13 |
---|---|
트럼프 "경기 침체 가능성" 발언에 미국 주식시장 와르르... 나스닥 3.2% 급락 (0) | 2025.03.11 |
비트코인, 미국의 새로운 금고가 된다? (2) | 2025.03.10 |
트럼프 발언 한마디에 비트코인 '롤러코스터' 타나? 정상회담, 운명의 날! (4) | 2025.03.07 |
급락하는 테슬라, 미운 털 박혔다? (2) | 2025.03.07 |